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SA 우주인단 (문단 편집) == Chief Astronauts == Chief Astronauts, 우리말로 번역하면 선임/수석 우주비행사라는 직위가 있다. 군대로 치면 [[주임원사]] 정도 되는 보직인데, 실제로 우주에 나가기보다는 대개 언론 홍보나 우주 비행사들의 최선임으로서 현역 우주비행사들의 건강과 복지, 훈련을 점검하는 보직이다. 이렇게만 적으면 그냥 얼굴 마담 직위로 보이지만 실제 우주비행사들과 NASA의 윗 분들 사이의 조정자 역할, 그리고 NASA 국장의 고문 역할을 수행하기에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실제 각군 주임원사가 하는 역할과 비슷한 면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특정 미션에서 누구를 넣고 빼는 결정 권한을 지닌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해서는 윗선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직위의 시작은 우주로 나가지 못하게 된 [[디크 슬레이튼]]을 NASA에서 붙잡기 위해 둔 임시 보직이었으며, 2대 [[앨런 셰퍼드]]까지는 우주에 나가지 못하는 불쌍한 베테랑들[* 디크 슬레이튼은 원인불명의 심장질환으로 머큐리 계획에서 우주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라운딩 당했으며, 앨런 셰퍼드도 귓병으로 10년 이상 지상에서만 돌다가 겨우 아폴로 14호로 달에 갈 수 있었다. 일단 아폴로-소유즈 도킹 프로젝트에서 디크 슬레이튼도 우주에 갔다오긴 했지만...]이 가는 홍보성 한직의 인상에 가까웠다. 참고로 제미니~아폴로 시절의 수석 우주비행사가 디크 슬레이튼에 앨런 셰퍼드는 '무언가 홍보 담당자'인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지만 실상은 이 시절 슬레이튼의 직함은 우주비행사들의 직속 상관인 승무원 담당 디렉터였고, 셰퍼드가 수석 우주비행사였다. 승무원 담당 디렉터는 우주인들의 훈련과 교체의 직접 책임자였기에 디크 슬레이튼은 미션의 성격이나 훈련 상황에 따라서 주임원사처럼 우주인단에 손을 댈 수 있었고[*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 중 누가 먼저 달을 밟을 것인지를 깔끔하게 정리한 인물도 바로 이 때의 디크 슬레이튼.], 반대로 당시 수석 우주비행사의 주 역할이 외부 홍보이기에 앨런 셰퍼드는 홍보 담당으로 일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에는 많은 우주 체류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이 전체 NASA 소속 우주인들의 대표자 역할로서 목소리를 내는 이름에 걸맞는 보직이 되었고 그래서 현재 이 직위는 현역 은퇴 전 우주비행사가 마지막으로 가는 자리가 아닌 현역 우주비행사가 맡는 [[반장]] 느낌에 가까워졌다. 이 직위를 맡다 다시 현역으로 우주에 오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 부분은 최근만의 경향이 아닌 2/4대 수석 우주비행사인 [[앨런 셰퍼드]]나 3대 [[토머스 스태퍼드]], 5대 [[존 영]] 때도 그러하였으니 유구한 역사를 지닌 셈이다.[* 보통 이 직위는 1~3년 정도씩을 맡지만 존 영은 13년 가까이 맡았다.]대개는 파일럿들이 이 보직에 임명되었지만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이 보직을 역임한 페기 윗슨은 수석 우주비행사를 지낸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기록되었다. 이 직위에 오른 것은 굉장한 위업이다. 페기 윗슨은 최초의 여성 ISS 사령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